_ 9시쯤...꼬마등만 켜놓고 시흔이가 잘 수 있게 TV도 끄고 나름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는데..
'엄마도 같이 자요~' 그래서 같이 누웠는데...
시흔이가 엄말 재웠나보다.... 잠결에 깨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있고...
잠들어 있어야할 시흔인 보이질 않는다..
아빠도 없고, 유모차도 없고....
잠들지 못한 딸을 태우고 공원엘 나갔었나보다. 그네도 타고..놀다...
집에와서야 잠이 들었다하니...
뒹굴거리며 잠든 시흔일 보니 유난히 나른했던 오늘하루...별로 놀아준게 없어 미안하기만 한다.
끈적끈적 덥다는 핑계로 안아주지도 못한것 같고....T.-
이 더운 여름이 어서 지났음 좋겠다...
우리 공주님...내일은 엄마랑, 아빠랑 많이 놀아줄께...
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해~♡
* 변3회
* 옥수수, 자두, 돈까스, 김밥, 치즈만두, 닭야채죽, 이오1개
913일째(2005년 7월 16일 토요일 시흔..엄말 재우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7-17 02:42:55 | 조회: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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