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 부른배에...이것저것 핑계들로 할아버지께 쵸콜릿을 보내드리지 못해 전화로 대신했다.
'할아버지~ 사랑해요~♡' 이번엔...마음만 가득 받아주셨음 좋겠다...
준서가 오랜만에 놀러왔다.
처음엔 시흔이가 장난감 양보도 하고, 둘이 그런대로 잘 놀더니
낮잠자고 일어나 강아지베개 쟁탈전(?)을 벌린후 시흔이가 준서만 보면 겁을 먹고 도망치다
급기야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하더니..어째 분위기가 뒤숭숭...--;;
그래도 헤어질때 사랑해요~하며 뽀뽀는 잊지않는다..
* 변1회 - 바지에 1회 쉬~해버림..
* 딸기, 배, 사과, 이오요구르트1개, 떡국(소고기, 굴), 과자, 오렌지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