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59일째(2004년 7월 27일 화요일 백화점으로 피서다녀오다...)
_ 디카는 수리중~!!

당분간 육아일기에 사진은 올리지 못합니다...T.T



더운 날씨지만 화창해서 혜경이모와 준서를 만나고 왔다.

유아휴게실이 만원이었지만...여기저기 다니며 제법 알차게 보내고 돌아왔다.

맛있는 점심을(델리 카레전문점 - 치킨뭐였는데...? 이름 기억안남)먹고,

시흔이는 첨 가본 유아놀이터에서 제법 신나게 놀았다.

높은곳도 잘 올라가고, 볼풀장에서 공던지며 놀기도하고, 막무가내인(?) 언니 오빠들틈에서 제법 꿋꿋하게 견뎌내기도 하고..

아직... 여전히 겁이 많긴 하지만..

이젠 백화점 갈때마다 가자고 손을 이끌것만 같다.



시원하고..춥기까지한 백화점에서 쉬다가 놀다가 먹다가...서점가서 실컷 책도보고..

제대로 된 피서를 다녀온 기분이다..

머리도 띵~하고 피곤하긴 하지만...--;;

시흔이는 집에오자마자 잠들었다.

녀석 깨워서 저녁을 먹여야 하는데...



또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



시흔아..일어나서 저녁 맛있게 먹자~ 사랑해♡



* 변2회

* 단호박찜, 찐감자조금, 사과, 슈팅스타(아이스크림)

* 준서~ 준서하며 따라다니긴 해도 아직 어울리지는 못하는것 같다. 더 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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