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39일째(2004년 7월 7일 수요일 시흔이...마루타되다..)
_ 전에 엄마가 잠시(?) 사용하던 가위가 우편으로 보내져왔다.

더벅머리 시흔빠와 시흔일(?) 마루타로...??? 맞다...

시흔빠는 어차피 자를머리 맘대로해봐~ 청해왔고...불쌍한 울 시흔인..엄마 맘대로다..

변기의자에 앉혀놓고 자를 앞머리에 스카치테잎을 붙여놓고 조심조심...

제법 짧게 앞머릴 잘랐다. 움찔움찔대며 눈을 깜빡이긴 해도 시흔인 신이나는지 연실 거울을 보려 난리다.

이게...엄마의 두번째 작품이다...

촌스러운듯 맹~해보이긴해도...누구딸인지..참으로 깜찍하고 예쁘다...허허허 --;;



머리칼을 이렇게 잘라놓아선지 우째 우리딸 이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본다..우야노??



시흔아~ 엄마가 자른 머리 맘에 들어? 예뻐요? 하니 네~네~ 한다.

요즘 네~ 대답을 너무 잘하는 울 시흔이...슬쩍 미안해진다...ㅋㅋ

또 자라는게 머리칼인것을..



* 변3회 - 1회는 벗고있다 바닥에..--;;

* 머리칼 자르면서 변기에 앉아 쉬~ (스스로도 대견한지 계속 변기통을 내려다봄 - 만질려고해서 아찔)

* 색카드를 엄마와 같이 정리함 - 제법 반듯하게 잘하네요~ (색카드와 그림카드를 따로넣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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