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쿡 ^^ 웃음이 나와 한쪽에 더 쌀튀기를 붙여보았다.
아기 드라큐라 같아서...
요즘 시흔이는 재롱둥이다.
엄마 얼만큼 사랑해? 하고 물으면 힘껏 두팔을 올려 이만큼~해주기도 하고..
열심히 할아버지를 연습중이다...
다가올 할아버지 생신선물로 할아버지를 해볼참이다.
아직은 아~부지...아~뿌지..할뿐이지만...기특하다..ㅋㅋ
엄마 어깨도 팔도 조물조물 안마도 잘해주궁...
근데...이런 재롱둥이가 코감기에 걸렸다.
가끔 기침도 콜록콜록..그럴때마다 맑은 콧물이 주루룩~
낮잠을 푹자지못해 칭얼거림이 있긴 했지만..
조금전 업혀서도 칭얼거리더니 코가 막혀선지 입을 벌린채 잠이들었다.
아무래도 오늘밤...여러번 깰것만 같지만..
따스하게 안아 달래줘야지..
시흔아..감기 빨리 나으렴...내일 병원가자~
사랑해..
* 변 2회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갈치구이, 밥, 사과 조금 먹다 엄마줌
점심에 야채죽(양배추,양파,감자,당근,호박,무 표고버섯,멸치,다시마육수)
저녁에 야채죽, 바베큐통닭
간식으로 요구르트1개, 쌀튀기
* 칭얼거리긴 했지만 잘놀았어요
* 보고싶은 동화책을 골라와서 엄마에게 가져오네요...읽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