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천장을 바라보며 손장난을 하기도 하고
뭐라고 쫑알거리며 얘길하기도 하고...
오늘처럼 이렇게 엎드려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자고일어난 아기들의 혼자만의 시간.
그 잠시동안은 혼자가 될수 있게 나둬야한다고 했다.
아기들도 혼자만의 세상이 있는거라고...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요즘 나는 부쩍 시흔이의 세상속에 들어가보고 싶어진다.
* 변3회 _ 잦은 변으로 좀체 기저귀발진이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홍합미역국, 김, 두부구이, 밥
점심에 오무라이스, 딸기2개(싫증이 났는지 뱉어냄)
저녁에 콩나물북어국(두부), 김, 밥
* 밤에 한번깨어 수유하지 않고 그냥 잠
* 낮에 수유를 하지 않아 뚱뚱불어 조금 고생
* 작은 티끌을 보면 주워달라고 엄마에게 가리킴 _ 너무 깔끔한거 아냐?
* 기저귀가져오기, 옷걸이 주기등 곧잘 심부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