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이의 애교와 점점 풍부해지는 표정들...
잠버릇이나 발가락을 쫙벌리는 묘기(?)까지...
좋아하는것, 싫은것이 점점 뚜렷해지고..
가족애는 점점 더 강해지는 것만 같다.
이모든것에서 느껴지는 시흔이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다만...날씨가 건조해서인지..
시흔이의 피부가 점점 더 거칠어지고 시흔이가 자주 가려워하는것 같아 안스럽기만하다..
부쩍 밥을 잘 먹으려 하질 않아 하루 세끼 먹는 양이 얼마전의 한끼 식사량 밖에 되질 않으니...
이러다... 곧 잘 먹게 되겠지...
시흔아..
우리 시흔이도 봄타는가보다.
괜스레 입맛이 없어지고...그런거야?
우리 공주님 잘먹어야 쑥쑥 키도 크고 예뻐진다는거 알죠?
어서 예전의 허덕구 김시흔으로 돌아왔음 좋겠어.
사랑해.
* 변 1회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김, 밥(두조각 먹고는 뱉어냄)
점심에 갈치구이, 두부, 밥(생선덕에 조금 먹음)
간식으로 오렌지
저녁에 김, 참치살, 밥(조금 먹다 뱉음)
403일째(2004년 2월 22일 일요일 사랑스런 시흔이...)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2-22 19:09:58 |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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