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152일(2008년 12월 8일 월요일 급식당번)
<b><center>고운소리반 교실에서.. 청소는 힘들어 ㅠ.ㅠ </b></center>







_ 두달에 한번.. 그렇게 급식당번일이 돌아왔다.

학교란 곳.. 선생님이란 분..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된 지금에도 여전히 다가서기 힘든곳...분..



이젠.. 누구나 시흔이 엄마란걸 아는 친구들은 재잘거리며 말을 걸어오기도 하고..

평소 잘 지내는 친구들 몇은 툭 건드리며 장난도 걸어오고..



오늘은&nbsp;&nbsp;수조작영역 책상에 앉아 밥을 먹었다.

서진.아현.윤정.영서언니.. 그리고 시흔..엄마..



7살 언니들은 입을 쩝쩝 거리며 연실 장난치고 반찬투정하고.. 아이구야..

정말 비위가 상할 지경..

오물오물 얌전히 앉아 밥먹는 시흔일 보고 있자니 내 딸.. 참 예쁘구나.. 절로 여겨진다...



덜 야단쳐야지.. 내 딸 잘하고 있는거구나..



그렇게 아이들속에서 본 내 딸은 나무랄데없이 잘하는구나..

순간 뭉클하니 아침에 야단친게 맘에 걸려온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최면이 필요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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