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성탄예배를 드리고 사탕목걸이와 과자봉지 선물로 받은 시흔이..
유치부 교사선생님과 지하황토방에 내려가 점심으로 떡국도 먹고..
엄마가 내려갈때까지.. 잘 놀고 있던 딸...
적응해서 노는것보면 이렇게 컸나.. 싶은데.. 집에서만 애기처럼 구는걸까?
내년에 유치원엘 다니게되면 나아지려나...
또래보다 의젓하게 잘해내는데.. 엄마의 욕심이 큰겔까?
시흔이의 눈높이에서.. 시흔이의 마음 깊이 알아가기.. 엄마가 더 노력할께.. 시흔아..사랑해..
* 오후엔 라붐아울렛에서 시흔이 옷을 좀 샀다.
이 녀석.. 또 언제 이렇게 커버린겐지.. 입을게 없다.
소매도 짧고. 바지 길이도 짧고.. 코트도 껑충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