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너무너무 힘들게 느껴지던날..
어제저녁 보일러 고장탓이었을까?
저녁무렵이 되자.. 감기몸살 기운이 온몸을 짖누르는듯..
녀석들.. 종일 티격태격 싸우고 놀더니 잘 시간즈음 되니 남매애를 과시하듯...
뒹굴거리며 장난도 치고, 자란 인사도 한참을 한다...--;;
아.. 아프지 말아야하는데..T.-
시흔아 우리딸..
종일 주윤이때문에 울었구나..
주윤이가 조금만 더 클때까지 누나가 주윤이 좀 봐주세요...
엄마가 주윤일 혼내긴 해도 아직 애기라서...
우리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