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04일(2006년 11월 20일 월요일 비상...T.-)
<b><center>빨리 나으렴... 아프고 눈물이 더 많아진 딸.... ♡ </b></center>







_ 우리집 똥강아지들.. 감기에 걸려버렸다.

조심한다.. 해도.. 늘 요맘쯤이면 걸리고 마는 감기..



주윤이가 콧물을 시작하더니.. 시흔이도 덩달아 기침을 시작했다.



오전에 서둘러 병원엘 다녀왔다.

이틀분 약을 처방받고.. 시흔이 손 상태를 물어봤다.

어제보다 많이 가라앉은 손바닥을 보시고는 아토피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중 하나라고 하신다.

엄만 혹시.. 영양과 관련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아토피의 수없이 많은 원인 중 하나일뿐... 딱히 원인을 알수 없다고 하니.. 참 안타깝다....



괜찮던 아토피는 건조한 날씨에 또 조금씩 꿈틀거리며 시흔일 괴롭히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건조함이 느껴지는 피부는 그렇다치고 무릎뒤쪽으로는 아주 까츨거려

바지통이 넓은 잠옷은 아예 입히질 못하겠다..

자다가 습관적으로 긁으니..



그나마.. TV에 나오는 심한 아토피 증상은 아니라서...다행이다 싶어도..

얼른... 얼른.. 말끔히 나아버렸음 좋겠다..





시흔아..

우리 시흔이.. 약 잘먹고 얼른 감기 나으렴...

우리딸.. 아프면서도 주윤이 잘 챙겨줘서 고마워...





* 가끔.. 주윤이에게 선생님처럼 챙겨줄때가 있다.

높임말로 예쁘게 말해주며 이것저것 알려주기도 하고..^^



* 주윤이에게 뽀~해줄려고 했는데 주윤이가 소릴 지르며 거부했나보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한 딸.....

아이들은.. 마음의 표현이 참 사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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