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어디봐?
2005. 1. 8 (724일째)

시흔아 어디봐?



차가운 눈을 볼에 대어주어도 좋댄다.

시흔인 춥지도 않은지 자꾸 더 멀리로 가자하고..

엄마는 꽁꽁 언다릴 녹여가며 시흔일 달랬다.

'시흔아~ 엄마 추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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