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짱쟈~~
짱쟈~~
그러게...조금씩 선선해지는 기분..^^
주윤이 낳고 체질이 바뀌었는지..더윌 무지 탄거가토...
힘든 여름이었다...이제 말복 지나고 나면 가을이려나..

잘 다녀와..맘 편하게...
동윤이도 아프지 않게 잘 지내다오구...
다녀와서 이모한테 그 살인미소 보여줘야지~

주윤이 녀석..늘 옆으로 눕혀놔서 그런지 뒤집기가 빠르네.
잠에서 깨어 찡찡거리다 뒤집기해서 웃고 놀기도해...
금방 끙끙대지만...아직은 힘겨운가봐.
아직 목을 완전 제대로 가누지 못하니까...

빠르다...
모든게 버겁던 시간들이
이젠 익숙해지고, 행복하고...그러네.

암튼..우리 잘 다녀와서 건강하게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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