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직두 강릉이에염..
동윤이가 탈장땜시 응급실에 다녀와서리..
다시 재발할까봐 수술해야한대서 화욜날 수술날짜 잡아놓구 있어여..
월욜엔 입원하구..
병원서는 간단한 수술이라구 하는데..
쪼그만 녀석을 수술실에 들여보낼려구 하니
많이 불안하네여..
그래서 아빨 눌러앉힐려구여.. ^^
꼬맹이들이 많이 탈장된다구 하던데..
그래두 응급실 갔을땐,
수면제를 먹었는데두 계속 아프다구 울어버리는 녀석을
안쓰러워서 지켜볼수가 없더라구여..
(헤헤.. 그래서 동생한테 맡겨놓구 계속 밖으로만 돌았다는거 아닙니까.. 의사들두 동생이 엄만줄 알았대여..^^)
에구.. 어쨌든 나쁜일이 쉴새없이 계속 겹치네여..
이쯤에서 끝나줬으면 좋겠구만..
주윤인 잘 크져??
주윤이, 동윤이.. 웬지 이름만으론 형제같다는 느낌이..
벌써 4달이 지났는데, 아직 뒤집기두 못하는 울 동윤이..
늦어두 넘 늦는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여..
하긴 이녀석 뒤집기를 할 시간두 없어여..
항상 안겨서만 놀려구 해서...
덕분에(?) 양쪽 손목을 다 쓸수가 없어졌네여..
병원이라두 다녀야할듯...
시흔이가 많이 어른스럽네여..
동생두 많이 챙기는거 같구..
빨리 시흔이가 "짱지이모~~" 하고 부르는 소리 듣고 싶어요..
하하.. 아직두 강릉이에염..
작성자: 짱지~ | 날짜: 2005-06-04 16:42:15 |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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