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 라니다.
어린이날은 어떻게 잘 보냈나 모르겠네.
난 4일날 저녁에 시댁식구들이랑 거제도에 놀러갔었다.
보승이를 데리고 먼 길 가는 게 첨이라 챙겨야할 것들도 많고 정신은 없었지만 다행히 날이 좋아 나쁘지않은 나들이를 하고 돌아왔다.
울 보승이녀석 잠투정에 시누이들 정신없게 만들어버리긴 했지만 말야.
이렇게 나의 휴일은 끝이났다.
근데 왜 이리 피곤한지....
그리고 우리 언제 얼굴 볼 수 있니???
친구야 보고싶다.
기다리마...
주야 라니다.
작성자: 보승맘 | 날짜: 2004-05-06 10:42:10 |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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