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너랑 통화하던날..또 어렴풋하니..멀게 느껴진다.
너랑 통화하던날..또 어렴풋하니..멀게 느껴진다.
주윤이 가졌을때...벌써 2004년이구나..
그해 겨울에 널 봤으니...참 오래되었다.

목소리 들으며 끊임없는 수다를 풀고 싶어도..
그 국제전화비도 만만찮을테고..
고마워해야할지 안타까워해야할지..
아들녀석이 울어대고...

쉽지않다는걸 안다.
영국이랑 한국도 멀지만..
서울에서 진주도....쉽지않다는거 안다.

또 언제고 보게 될날 오겠지..
마냥...그리운 친구..

여긴 봄을 잠깐 느끼게 해주는듯 싶더니만..
다시 꽁꽁 얼어버리고 말았다.
유난히 손발이 차던 너..
암쪼록 시린 손 호호 불며 따시게 지내렴..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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