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88일(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으흥~)




_ 펭귄이랑 사자 가면을 들고와선 엄만 뭐하실래요?

음.. 엄만 사자~ 아. 그러면 난 펭귄해야겠네~

사자 가면을 내밀길래 얼굴에 갖다대고 어흥~ 한번 해줬더니 깔깔대며 사라져버린다.



그러다.. 잠시 후에 사자 가면을 쓰고 나타난 아들.. 어흥~ 나는 동물의 왕 사자님이시다..



아이들 때문에 울고..웃는다더니..

하루중.. 엄마가 웃게 되는 대부분이 내 아이들 덕분이 아닐까..

엄만.. 내 아이들을 얼마나 웃게 해주는가...

잠시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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