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80일(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좋으냐?)


_ 우리주윤이.. 트렁크에 넣어둔 귤.. 많은데.. 차는 달리고 있고..

엄마손에 하나쥐고 있던 귤.. 서연이랑 나눠줄려다가.. 껍질 까고 말았네..

자기가 까고싶은데... 눈물그렁.. 입뾰루퉁.. 화가 난게야.. 에고고..

결국 두물머리에서 주차하고.. 이모부 얼른 주윤이 귤부터 챙겨주시네..



좋으냐? 손에 귤 쥐고 있으니까.. 이제야 좋으냐?



바람차가워도... 따스한 햇살..눈부셔..



신데렐라 마법에서 풀려나듯.. 우리도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온게지..



아쉽지만.. 다음이란거.. 또 오겠지.. 암..





* 서연이랑 가끔.. 의견차로 다투긴 해도.. 둘이 대화하는거.. 정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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