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뽀뽀뽀' 노래를 불러줬더니 '뽀뽀뽀' 대목에선 어김없이 '뽀뽀~' 해달랜다.
누나 뽀뽀해주면 자기도 '뽀뽀~' 하며 다가온다.. ㅋㅋ
밤에 잠들기전..
누나는 자장가를 불러달래고.. 주윤인 엄마가 노랠부르기만 해도 '쉿~!' 하며 엄마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댄다.
두녀석 맞추느라 진땀을...--;;
오늘은 변을 한번만 봤다.
음.. 계속 이런 추세로 나가주면 좋으련만..
늦은 낮잠을 땀을 뻘뻘 흘려가며 자고 일어나서인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한 아들..
꿀꿀이랑 깡총이랑 미미를 번갈아 흔들어가며 혼자 인형놀이를 하다 잠든척하는 엄마 목거릴 만지작거리다 잠이들었다.
주윤아... 우리 아들..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559일째(2006년 11월 15일 수요일 뽀뽀~)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11-15 22:18:13 | 조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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