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햇살이 따스하다.. 싶어도..막상 바람은 꽤 쌀쌀해졌다.
주윤이 녀석은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주었더니 꼼짝않고 가만히 있다.
쉬통하날 다시 준비해서 주윤이 소변훈련에 돌입..
전보다 쉬통에 대한 부담은 덜한듯 가져다대도 가만히 있는듯 싶더니 아직은 어색한지 이내 치우랜다.
에공.. 언제쯤 가능해질려나...?
슬슬 단어들을 얘기할때도 된듯 싶건만 아직 정확한 발음은 거의 없으니..
책도 더 많이 읽어주고, 놀이도 더 많이 해줘야겠다.
아.. 늘 마음은 굴뚝같은데..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겠다...
우리 주윤아..
슬슬.. 소변훈련도 해내고, 더 많은 단어들을 얘기 할 수 있음 좋겠구나.
우리 아들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