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93일째(2006년 9월 10일 일요일 어디서나..먹깨비..)
<b><center>낚시터에서_ 엄마.. 뭐 먹을거 없어요? </b></center>









_ 주윤이와의 외출에선.. 항상 가방속에 먹거리들이 가득.. 들어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날..



야외에 나가서 그런지 엄마 가방속을 연실 뒤적이며 먹을것을 찾던 아들...^^;;

(주윤아.. 엄마가 담번엔 가득가득 채워놓을께....)



차안에서 잠이들면 땀에 흠뻑 젖고, 밖엘 나서면 바람이 차가워.. 행여 감기에 걸리까봐 연실 점퍼를 입히고 벗기고...



식탐이 많아진 아들..

특히 아침밥을 먹을때면 밥그릇을 꼭쥐고는 열심히 퍼먹는다.

밥상위에 떨어진 밥알 한톨도 남김없이..

여기저기 옷이랑 밥상에 밥알을 튕겨대며 먹지만 점점 나아지겠지..



주윤아...

우리 아들.. 잘먹어선지 응아도 많이하네..

응아씻으러 욕실 들어갈때마다 인상 찌푸리며 코앞에 손 흔들어보이는 아들..

'으~~냄새~' 하던 엄말 흉내내는 널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는구나..



우리 아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주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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