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71일째(2006년 8월 19일 토요일 신난 아들~)
<b><center>너무 좋아~~~~</b></center>







_ 풀을 뜯어 날리고, 흙놀이를 하고..넓은곳을 다니며.. 어찌나 신나하던지...

종일 쭈쭈를 못먹어선지.. 차로 이동할때면 보채며 쭈쭈를 찾긴 했지만..

밥도 잘먹고, 가져간 요구르트랑 치즈도 잘먹고....^^



족구하는걸 보며 자꾸만 가까이 가려해서 잡느라 혼났었다.

녀석... 돌잡이로 축구공을 잡더니.. 정말 축구선수가 되려나....ㅋㅋ



주윤아.. 우리 아들.. 오늘 하루 잘 놀아줘서 고마워...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넘어져서 손등이 살짝 까져 상처가 생겼다.

밴드를 붙여주니 잠깐은 울먹이며 떼려했으나 붙이고 있는듯 하더니.. 결국.. 떼어내고 손에 들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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