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풀을 뜯어 날리고, 흙놀이를 하고..넓은곳을 다니며.. 어찌나 신나하던지...
종일 쭈쭈를 못먹어선지.. 차로 이동할때면 보채며 쭈쭈를 찾긴 했지만..
밥도 잘먹고, 가져간 요구르트랑 치즈도 잘먹고....^^
족구하는걸 보며 자꾸만 가까이 가려해서 잡느라 혼났었다.
녀석... 돌잡이로 축구공을 잡더니.. 정말 축구선수가 되려나....ㅋㅋ
주윤아.. 우리 아들.. 오늘 하루 잘 놀아줘서 고마워...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넘어져서 손등이 살짝 까져 상처가 생겼다.
밴드를 붙여주니 잠깐은 울먹이며 떼려했으나 붙이고 있는듯 하더니.. 결국.. 떼어내고 손에 들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