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92일째(2006년 2월 21일 화요일 이제는...)






_ 동윤이랑 같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 키 차이도 별로 안나고...몸무게도 1kg 정도 차이나는듯..

그래도...아직은 주윤이가 아기 같을때가 많다... 허긴 아기들 세상에선 100일도 무시못하지...ㅋㅋ



동윤일 보면 좋은지 히죽 잘웃는다.

서로의 뒤꽁무니를 따라 잘 기어다니며 놀고, 장난감 쟁탈전을 하며 울고, 웃기도한다.



오전낮잠을 푹 못잔 주윤이...

보리밥을 먹으러가는 차안에서, 보리밥집에서 보채긴했지만..

돌아오는 차안에서 푹자서인지..집에와서는 잘놀아주었다.



얼굴의 까칠거림이 여전하다.

까츨까츨 빨간게...예쁜 주윤이 얼굴을 영 밉게 만드는것 같다.



손톱이 길지않아도 아무거나 긁어대고 뜯어려고 해선지 손톱이 깨진곳이 있어 손톱정리를 해줬다.

오른손은 그냥저냥 얌전히 하더니 왼손은 힘을 줘서 빼낼려고 난리다...--;; 힘들어...



샤워하는 엄말 지켜보며 양손을 번갈아 가며 침범벅이 되도록 빨아서

깨끗이 닦아주고 로션도 듬뿍 발라재웠다.

얼굴이 어서 나았음 좋겠다..



주윤아.. 우리 왕자님..

오늘 따스한 햇살에, 차갑지 않은 바람을 쐬니 아주 좋은듯 방긋방긋 웃더구나.

더 자주 웃을 수 있게 어서 따스해졌음 좋으련만...

사랑한다..



* 변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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