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1주+4일 (2005년 3월 21일 월요일 제법...)
_ 둘째 서랍장...

괜찮은걸 살려고 보면 집안 가구들과 어울리지 않고...놓을 자리도 마땅찮고..

그래서 마트엘 가서 뒤져보았지만 딱히 맘에 드는게 없고..

빨아놓은 신생아용품들을 시흔이 서랍장에 겨우겨우 넣어놓았는데...어서 구입해야겠다.



아가야~

빨아널어놓은 신생아용품을 볼때도...그것들을 하나하나 갤때도...그리도 그것들을 넣을 서랍장을 고르면서도..

내내 설레임으로 가득하구나..



이틀...꽤 힘들었지?

우리아가 태어나기 전에 집안도 깨끗하게 단장하고, 정리할려고 아빠와 엄마가 무리를 했구나..

갈비뼈의 통증도..이제 밤마다 조금씩 붓기도하고..

자리를 잡아설까? 자궁쪽이 묵직한게 꽤 부담스럽게도 하지만..

우리아가.. 아빠 엄마의 노력이 맘에 들었음 좋겠구나..



아빤..일이 많아 출근도 새벽에 하셨는데..

오늘 야근을 하셔야하나보다...

못들어오시는 아빠가 더 속상할텐데...그 맘 더 무겁게 한건 아닐까...



우리 건강하게 자고 일어나서...내일 밝은 얼굴로 아빨 맞이하자꾸나...

사랑한다...우리 둘째...

며칠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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