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한번 먹는 이유식 양이 부쩍 늘었다.
물도 컵으로 꿀꺽거리며 잘먹고....가끔 사레가 걸려 기침을 하긴하지만...
물 마시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계속 마셔서 '그만 마시자~' 라며 컵을 내려놓을라치면 보행기를 타고 따라와서 입을 벌리기도 한다.
가끔...울때나 자다깨어 '엄마~' 하는것 같다.
하루에도 수십번 거짓말을 한다지만...
뭐 거짓말이라기보다 엄마귀에만 그렇게 들리나보다.
가끔 시흔이도 '주윤이가 엄마~' 한다...하는걸 보면...
뭐 완전 거짓말은 아닐지도...^^;;
주윤아...
우리 뻣뻣왕자님...갈수록 살이 올라 그런지 쭉쭉이할때마다 뻣뻣왕자님으로 변하는것 같구나..
우리 체조 더 열심히 하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