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65일(2006년 7월 4일 화요일 책장...)
<b><center>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오디쨈을 바른 호밀빵을&nbsp;&nbsp;먹는 시흔...</b></center>









_ 대현, 두현오빠가 물려준 책...어제 내내 닦고, 찢어진 곳을 붙이고, 낙서를 지우고 나니..

제법 깨끗해진 책들..

꽂을곳이 마땅찮았는데.. 어제 곰돌이 선생님께서 주문해주신 책꽂이가 점심을 먹고나자 도착했다.



엄말 도와 책을 나르고 꽂고... 정리를 끝내자..

'깔끔하게 잘 정리된걸요~ 좋아요~' 하는딸...



어제 미뤘었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또 마트엘 다녀오질 못했다.

못나가서인지 칭얼거리는 녀석들과 함께 문을 열고 서서 손을 내밀어 비잡기 놀이를 잠깐 했었다.



곰돌이... 오늘 만들기는 매미..

자르고 접고.. 색칠해서 만든 매미를 욕실들어가는 벽에 붙여두었더니

'맴맴맴맴...' 매미 소릴 흉내내며 시흔이 녀석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일은 맑음이었음 좋겠다.

미뤘던 마트에도 다녀오고, 은행볼일도 보며 꼬맹이들이랑 외출을 하게..ㅋㅋ

그래봐야 집근처지만....



시흔아...낮잠을 자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해 업어 달라던 딸...

주윤일 업고 있어 자장가로 대신 재워야해 못내 안스럽고 미안하더구나..

그래도 알지? 엄마가 시흔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잘자고 일어나렴...





* 변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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