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영이모와 외할머니께서 오셨다.
시흔이는 처음 잠시 지영이모를 외면한채 낯가림을 하는듯 하더니
헤어질땐 아쉬움 가득한 눈으로 '이모 밤에 또 오세요~' 라며 아빠 출근길 멘트를 날리기도...^^
노는데 정신이 팔린 시흔이가 오늘은 세번씩이나 바지에 쉬~를 하고말았다.
그 와중에도 쉬~를 참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분홍변기 아니면 볼일을 보려하지 않아 좀은 걱정이다.
대소변 훈련이 완벽해지면 괜찮아지려나...
시흔아~
우리 공주님...오늘 재밌었니?
할머니도 이모도..우리 시흔이와 잘놀아 주셔서 신이난듯 하더구나.
엄마 샤워하는 동안 할머니 자장가소리에 잠이든 시흔아...잘자렴...사랑해~♡
* 변 2회 - 변기에, 쉬 여러번 변기에...바지에 세번 쉬~함
* 딸기, 귤, 땅콩, 유과, 아구찜, 감자샐러드, 매실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