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48일째(2004년 4월 7일 수요일 외할머니 오신날)
시흔이의 걷는 모습이 보고싶으시다며 외할머니께서 오셨다.

할머니 가방은 언제봐도 커다랗고 무겁다...

먹을것이..한없이 한없이 쏟아져나오는 요술주머니 같다.



하루에 한두번씩 이유없는 울음을 울어대는 시흔이..

(물론...이유야 있겠지만...도무지 엄마는 시흔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일하는 엄마의 관심을 유도하기위한 안스러운 울음같다. 졸릴땐 더 심해지고..)



날씨가 조금 풀린듯하다.

아직 바람이 조금 차긴하지만..

잠깐잠깐씩 시흔이와 집앞에 나가보기도했다.

시흔이는 여전히...너무 좋아한다.



할머니 이부자리를 봐드렸더니 시흔이가 벌렁 누워버린다...ㅋㅋ

우리 시흔이 오늘 할머니 곁에서 푹~잘 자려무나...

사랑해..



* 변2회 - 1회는 동글동글 토끼x 같은변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멸치볶음, 밥, 김조금, 물김치(무_잘먹음), 사과조금

                            점심에 야채볶음밥(배추, 무, 호박, 감자, 밥) - 잘먹음, 쌀튀기, 마른멸치6개

                            저녁에 조기구이, 밥, 물김치(국물, 무), 돈나물, 방울토마토, 오렌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447일째(2004년 4월 6일 화요일 시흔이 화분..)
▼ 다음글: 449일째(2004년 4월 8일 목요일 시흔이의 빨간 덧신..)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220438일째(2004년 3월 28일 일요일 롤러코스터)시흔맘03-28
221439일째(2004년 3월 29일 월요일 찾기놀이~)시흔맘03-29
222440일째(2004년 3월 30일 화요일 일본뇌염 2차 접종하던날)시흔맘03-30
223441일째(2004년 3월 31일 수요일 아기드라큐라..코감기 걸리다.)시흔맘03-31
224442일째(2004년 4월 1일 목요일 시흔이 병원다녀온날)시흔맘04-01
225443일째(2004년 4월 2일 금요일 떼쟁이..김시흔~)시흔맘04-02
226444일째(2004년 4월 3일 토요일 비내리는 주말..)시흔맘04-03
227445일째(2004년 4월 4일 일요일 無名 story..)시흔맘04-05
228446일째(2004년 4월 5일 식목일 하부지~(할아버지) )시흔맘04-05
229447일째(2004년 4월 6일 화요일 시흔이 화분..)시흔맘04-06
230🔸 448일째(2004년 4월 7일 수요일 외할머니 오신날) (현재 글)시흔맘04-07
231449일째(2004년 4월 8일 목요일 시흔이의 빨간 덧신..)시흔맘04-08
232450일째(2004년 4월 9일 금요일 시흔이 머리카락 자른날...)시흔맘04-09
233451일째(2004년 4월 10일 토요일 용기가 불쑥불쑥~)시흔맘04-10
234452일째(2004년 4월 11일 일요일 쇼핑~)시흔맘04-11
235453일째(2004년 4월 12일 월요일 엄마따라 졸졸졸~~)시흔맘04-12
236454일째(2004년 4월 13일 화요일 외출..)시흔맘04-13
237455일째(2004년 4월 14일 떼쟁이...)시흔맘04-14
238456일째(2004년 4월 15일 목요일 17대 국회의원 선거일)시흔맘04-15
239457일째(2004년 4월 16일 금요일 강원도의 힘???)시흔맘04-16
◀◀567891011121314▶▶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