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22일째(2004년 3월 12일 금요일 혼자만의 세상속으로...)
낮잠을 자고 일어난 시흔이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천장을 바라보며 손장난을 하기도 하고

뭐라고 쫑알거리며 얘길하기도 하고...

오늘처럼 이렇게 엎드려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자고일어난 아기들의 혼자만의 시간.

그 잠시동안은 혼자가 될수 있게 나둬야한다고 했다.

아기들도 혼자만의 세상이 있는거라고...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요즘 나는 부쩍 시흔이의 세상속에 들어가보고 싶어진다.





* 변3회 _ 잦은 변으로 좀체 기저귀발진이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홍합미역국, 김, 두부구이, 밥

                            점심에 오무라이스, 딸기2개(싫증이 났는지 뱉어냄)

                            저녁에 콩나물북어국(두부), 김, 밥

* 밤에 한번깨어 수유하지 않고 그냥 잠

* 낮에 수유를 하지 않아 뚱뚱불어 조금 고생

* 작은 티끌을 보면 주워달라고 엄마에게 가리킴 _ 너무 깔끔한거 아냐?

* 기저귀가져오기, 옷걸이 주기등 곧잘 심부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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