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869일(2008년 2월 28일 목요일 외출)
<b><center>sizzler에서 우리들... (삼이 이모 빠져 서운타..)</b></center>



_ 이사하고 처음인가.. 잠실이 낯선듯.. 포근한듯 다가오는 느낌은...

아마도 오랜만의 외출과.. 익숙함.. 그리고..무엇보다.. 삼이이모랑 서연이와 함께여서가 아닐까?



둘째를 낳기위해 직장을 그만둔.. 삼이이모랑 평일.. 참으로.. 참으로 까마득히 오랜만에 마주했다.

맛있게 먹고.. 놀이방에 들어간 아이들을 가끔씩 챙겨가며.. 수다삼매경에 빠진 우리들..

어쩜.. 시간은 이리도 빨리가는지..



아쉬움 가득 담고 돌아오는길...

우리.. 또 보자규~!!



* 돌아오는 전철에서 주윤이가 잠이들어버렸었다.

신나게 놀아선지 졸려하는 시흔이가 엄마 힘들겠다며 끝까지 참아줘서 무사히 집에 도착..

아.. 둘다 자버림 순환전철에 몸을 맡기고 밤새 돌았으려나...?

의젓한 우리딸.. 엄마 생각해주는 기특한 우리딸... 고마워..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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