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가정주일..
가족들과 다함께 식사한끼 오붓하게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그래서 오후예배가 없던날..
맛있는 삼계탕 한그릇에 뿌듯해진 우리들..
삼촌 촬영을 위해, 우리들의 소풍 장소가 되어준 곤충들세상...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본 시흔이와 주윤이.. 뭐 아직은 큰 관심이 되어주진 못했지만..
놀이터와 공.. 그리고 먹거리가 함께 해준.. 할아버지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날이었지만..
가족과 함께여서 더없이 좋았던 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는 제법 구간 정체가 심했지만.. 네식구 모두 실컷 잠에 빠졌다는...^^;;
우리 딸.. 잠에서 깨지 못해 금방이라도 울것만 같은 얼굴로 저녁도 못먹고..
집에와서 아빠와 시원하게 샤워를 끝내고 푹 잠들었다.
짧았지만.. 꽉찬듯한 춘천과 원주 여행...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